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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00만고객 모바일주유권' 이벤트…주유고객에 2번 응모기회 제공

기사입력 : 2020년11월19일 12:12

최종수정 : 2020년11월19일 12:12

보너스카드 신규회원에게 모바일주유권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이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두번의 경품 응모기회를 제공하는 '100만고객 모바일주유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주유(2만원 이상 충전)한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100만명에게 모바일주유권 1000원을 발송하고 추가로 한번 더 추첨이벤트에 자동 응모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이 '100만고객 모바일주유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에쓰오일] 2020.11.19 yunyun@newspim.com

추첨을 통해 약 3만명에게 주유소 및 롯데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유상품권(5만원권 100명), 구도일 블루투스 스피커와 낮잠쿠션(1,000명), 모바일주유권(2000원~3만원, 3만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 내역은 카카오톡과 문자로 안내되며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가입한 모든 신규회원에게 모바일주유권 3000원을 지급한다. 신규회원 가입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비대면 트렌드와 고객편의성을 감안한 무인발급기(롯데몰 김포공항점‧용인수지점), 아파트단지 무인택배함 키오스크(서울 마곡동‧용강동 등 일부지역)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께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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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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