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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기관 운영 자치구 이관

기사입력 : 2020년11월19일 15:45

최종수정 : 2020년11월19일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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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내년부터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제공기관 운영을 자치구로 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간제와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광역거점기관 운영, 교육기관 운영, 서비스제공기관 운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서비스제공기관 운영권이 자치구로 이관된 것이다.

그동안 시가 1구역(동구, 대덕구, 유성구), 2구역(서구, 중구)으로 나눠 아이돌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비하면 3곳이 늘어난다.

자치구별 운영이 가능해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신속한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별로 서비스제공기관 공모를 통해 위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별 서비스제공기관은 동구 무지개 사회적협동조합, 중구 (사)대전 YWCA, 서구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성구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대덕구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서비스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0월말 현재 대전에서 8068가정(18만 2837건)이 시간제, 562가정(1만 1446건)이 영아종일제를 이용했으며 아이돌보미는 580여명이 활동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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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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