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효성에프엠에스가 'VIP초청 골프 멘토링데이'를 지난 16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골프 멘토링데이는 효성에프엠에스가 골프 유망주를 위해 운영중인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벤트이다.
멘토링 데이에서 박현경이 티샷을 하고 있는 모습. |
송민혁이 김성현 프로(오른쪽)와 포즈를 취했다. [사진= 갤럭시아 SM] |
이날 행사에는 효성에프엠에스 후원선수인 오지현 (KB금융그룹·25), 박현경(한국토지신탁·20)과 더불어 제63회 KPGA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성현(골프존·22)이 골프 유망주들의 멘토로 참여 하였다.
또한 멘티로는 2021년 남자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송민혁(비봉고 1)과 김민별(춘천여자방통고 1), 최정원(신성중 3)이 참여하여 프로선수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경은 "아직 저도 많이 노력하고 성장해야 하지만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김민별의 멘토로 참여한 오지현은 "민별선수를 처음 만났는데 너무 실력이 좋아 놀랬고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흘러 KLPGA투어에서 프로선수로 만나길 기대하겠다" 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효성에프엠에스 강인식 대표는 "이번 멘토링 행사를 계기로 현재 효성CMS 로고와 함께 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오지현, 박현경 프로의 뒤를 이어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들도 훌륭한 프로 골프 선수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