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HDC현산은 지난 21일 열린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출석 조합원 167명 중 164명의 지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자료=HDC현대산업개발] |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은 광장동 57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 229가구(일반분양 29가구) 규모다. 총사업비는 708억원. 2023년 1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 목표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에 있어 강변북로 진출입이 쉽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HDC현산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진구의 명품 주거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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