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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LG트윈타워 인력 70% 재택근무

기사입력 : 2020년11월22일 21:06

최종수정 : 2020년11월22일 21:06

확진자 발생 층 폐쇄·방역조치…같은 층 근무직원 진단검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LG그룹은 LG화학이 입주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소속 근무자의 70%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트윈타워 동관에 근무 중인 LG화학의 직원 1명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 트윈타워 [사진=LG]

LG화학은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층을 폐쇄하고 방역조치했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약 160명에 대해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23일 나온다.

아울러 LG그룹은 주요 계열사가 입주해 있는 LG트윈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지침 3단계를 적용키로 했다.

현재 트윈타워에는 ㈜LG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6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70%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10인 이상 회의를 금지키로 했다. 또한 국내외 출장이나 외부 업무미팅도 제한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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