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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진복, 부산시장 출마 공식선언…"싹 바꿔 먹거리 문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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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해운대 월석아트홀서 부산시장 출마선언
"'위기의 부산' 살려내겠다…미래 희망 설계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진복 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을 싹 다 바꾸겠다(CHANGE, ALL NEW BUSAN)"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과 오만한 180석 거대여당의 폭주로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 낸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서 있다"며 "경제는 무너지고 서민과 자영업자의 한숨소리는 온 거리를 메웠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년 5개월 간 전임 시장이 했던 일들은 모두 축소, 검토, 무산이라는 이름으로 백지화 됐고, 소상공인의 상권은 몰락했다"며 "부산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은 불경기와 코로나 사태로 엉망이 됐다. 조산기자재, 자동차부품, 해양물류산업, 건설업 등은 무너져 부산경제를 이끌어 갈 구심점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부산인구는 340만명이 무너졌고, 부산의 젊은이들은 최근 5년 동안 5만 여명이 부산을 떠났다"며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위기의 부산'이 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원은 "부산시민의 지상명령은 부산의 미래 희망을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이라며 "과거의 관점과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진복 전 국민의힘 의원

다음은 이진복 전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부산을 싹 다 바꾸겠습니다. CHANGE, ALL NEW BUSAN"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문화와 예술, 기술과 미래가
융합된 이곳에서
새로운 '희망의 부산'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과 오만한 180석 거대여당의 폭주로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 낸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서 있습니다.

경제는 무너지고 서민과 자영업자의 한숨소리는
온 거리를 메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의 삶이 산산조각 나고 있던 지난 4월,
상상하기조차 싫은 성추문 사태로
부산시장은 중도 하차했고,
부산시정은 7개월째 멈춰서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만나는 분들마다 부산은 희망이 없다,
미래 먹거리가 없다고 하소연 합니다.

멈춰서고 추락하는 부산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부산을 통째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부산을 싹 다 바꾸겠습니다.
부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부산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의 자존심을 되찾고, 부산시민의 기를 살리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하는 이 첫걸음이
우리가 꿈꾸는 부산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여러분,

지난 2년 5개월간 우리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터널을 지나 왔습니다.

전임 시장이 했던 일들은 모두 축소, 검토, 무산이라는
이름으로 백지화 됐습니다.

소상공인의 상권은 몰락했습니다.

부산의 주력 산업중 하나인 관광산업은
불경기와 코로나 사태로 엉망이 되었습니다.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해양물류산업, 건설업 등은 무너져
부산경제를 이끌어 갈 구심점이 사라졌습니다.

부산인구는 340만명이 무너졌고,
부산의 젊은이들은 최근 5년 동안 5만 여명이 부산을 떠났습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위기의 부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미래비전이 없고,
먹고 살 것이 없는 부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넘어진 이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부산시민의 지상명령은
부산의 미래 희망을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저 이진복이 해 내겠습니다.

과거의 관점과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겠습니다.

낡은 벽을 쇠망치로 부수듯
부산을 싹 다 바꾸겠습니다.
'CHANGE, ALL NEW BUSAN'을 시작하겠습니다.

변화 그 이상의 변화,
완전히 새로운 부산을 위한 출발을
저 이진복이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가올 거대한 변화의 길목에서
시대의 대전환을 대비한 시장의 리더십은 부산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합니다.

비대면 시대의 4차산업과 디지털 세상에 대비하는
변화와 혁신이 없다면,
청년의 미래도, 기업의 미래도, 시민의 미래도 없을 것입니다.

부산, 그 이상의 변화를 위한 저의 꿈은 이렇습니다.

첫째, 미래 먹거리가 풍부한 부산으로 바꾸겠습니다.

부산 해운대 특급호텔의 겨울철 공실률이 40~50%에 달합니다.
광안리와 도심 숙박시설의 상황은 이 보다 더 심각합니다.
주변식당과 주점, 커피숍, 심지어 택시까지 피해를 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단체관광객이 현저히 줄어
이제는 성수기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부산 관광의 대표 상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의 마인드를 바꾸어야 합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살릴 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입니다.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상품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공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부산 남항 앞바다에 가칭 스마트 신(新)씨티(SEA:TY)를 만들어
부산을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부산미래 백년의 먹거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미래 먹거리에는 일자리와 먹고 살거리가 공존합니다.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산의 미래와 희망이 여기에 있습니다.

저의 1호 공약인 스마트 신씨티 계획은 잠시 후 설명 드리겠습니다.
둘째,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청년이 찾는 도시, 머무는 도시로 바꾸겠습니다.

부산시정의 중심에 청년이 자리 잡도록 바꾸겠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유니콘, 스타트 업 육성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일자리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서면의 철도차량정비창은 K-POP, K-Beauty, 의료관광 등을
유치해 '젊은이들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해운대 제2센텀시티 부지에는 네덜란드의 사이언스 파크와
같은 '부산사이언스 파크'를 만들겠습니다.

점심 값과 커피 값만 있으면 청년들이 하루 종일 머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창업하고 성장하도록
모든 것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 있는 기업에 취업할 경우,
'청년취업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결혼을 하면,
1인당 2억~3억 정도의 전세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를 시행해
부산 청년들의 집 걱정을 덜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원아시아페스티벌, 지스타와 함께
부산세계아마추어게임페스티벌을 개최해
부산을 1년 365일 세계의 청년들이 모여서
즐기고 놀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세계의 청년들이 이 놀이터(플랫폼)에서
꿈과 희망과 미래를 싹틔워 나가도록 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부산을 찾는 '세계청년 놀이터'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셋째, 부산의 미래설계를 바꾸어 명실상부한 '서부산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서부산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서부산시대를 외쳤지만,
구두선(口頭禪)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저 이진복은 다릅니다.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가지고, 시민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비해 에어시티, 항공지원시설, 항공산업시설 등 항공관련 시설을 재배치하고,
에코델타시티, 명지권개발, 사상스마트시티
등을 연계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할 것입니다.

대학과 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서부산의료원을 설립하는 등 공공의료시설을 강화하겠습니다.

낙조(落照)를 이용한 관광 타운을 조성하고,
가족캠핑장, 아마추어 야구장 등을 확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리는 쾌적한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넷째, 부산의 산업구조를 바꾸겠습니다.

이제, 부산의 전통산업은 성장의 한계에 도달 했습니다.
더 이상 전통산업에 얽매일 수 없는 구조가 됐습니다.

그렇다고 대기업을 유치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역대 시장들이 대기업 유치를 공약했지만,
르노삼성차를 제외하곤 부산에 반듯한 대기업 하나 없습니다.

부산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환경적, 지리적 요인을 고려해
산업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연구·개발(R&D), 첨단 산업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지만 강한 창조적 강소기업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 아이디어 상품들을 만들어 세계적인 기업들에게 판매하는
전진기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 걸맞게
새로운 산업으로 변하기 위한 터전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섯째, 해양금융 도시 부산의 자존심을 지켜 자본과 인재가 모이는
부산으로 바꾸겠습니다.

문현금융단지가 해양파생특화 금융 중심지로 지정 된지 10년이 지났습니다만, 중앙정부와 부산시의 무관심으로 속 빈 강정이 돼 버렸습니다.

홍콩보안법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홍콩에 있던 많은 자산들이 해외로 빠져 나가는 이때,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특히 '금융중심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하루 속히 만들어
외국자본이 국내로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산이 삼면이 바다로 둘려 쌓여 있지만,
남항을 제외하곤 항만을 핸들링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승낙이 없는 한,
부산항에 말뚝하나 박을 수 없습니다.

해양자치권을 시급히 확보하고,
부산이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해양수도특별법' 제정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국회와 중앙정부의 인식을 바꾸어 이 일을 꼭 해 내겠습니다.
해양금융 중심도시 부산의 자존심을 지켜
'세계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섯째, 부산과 울산 경남의 완전한 통합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부울경은 한 뿌리입니다.
그러나 나눠져 있기에 각각의 경제규모는 빈약하고,
지역의 경쟁력은 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로 합쳐야 합니다.
부울경 8백만이 하나가 돼 수도권은 물론 세계와 경쟁해야 합니다.
최근에 논의되는 경제공동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궁극적으로 행정통합을 이뤄야 합니다.
3개 시도민의 동의를 구하고,
완전한 통합을 이루기 전까지 필요하다면,
3개 시도의 장이 통합지방자치단체장을 1년씩 번갈아 맡아
부울경의 산적한 현안을 책임지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여러분!

부산의 이러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산시장을 꿈꿉니다.

첫째,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청년시장'이
되겠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학창시철 손수 학비를 벌어야 했던 저였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고(忍苦)의 시간을 가슴으로 느낀 저의 희망을 향한 도전을
부산의 청년들과 공유하며, 꿈꾸는 그런 청년시장이 되겠습니다.

둘째, 부산을 통째로 팔러 다니는 글로벌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은 집무실에 앉아 결재 사인만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국내외를 제집 드나들 듯 훑고 다니며,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팔아야 합니다.

부산이 수도권과 경쟁하고,
부산이 세계 국제도시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시장이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지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세계의 중심인 부산을
세계 130위권의 도시로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이 부산으로 눈을 돌려야,
부산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셋째, 현장 시장, 소통(疏通) 시장이 되겠습니다.

정치를 처음 시작하며
가슴속에 새긴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나보다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는 것과
'현장에는 문제도 있지만 답도 있다'며 반드시 현장에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이 두 번째 원칙이었습니다.

모두가 안 될 것이라고 했지만,
온천천을 자연친화형 도심하천으로 되살리고,
온천수를 이용해 대한민국 제1호 족탕(足湯)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세금이 아깝지 않다'는 시민들의 평가는
바로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소통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저는 시장이 되면, 부산광역시청을 '부산광역시민청'으로 개칭해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시청의 문턱을 확 낮추어
시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적어도 한 달에 두 차례 정도는
시민들과 '점심 미팅'을 가지면서, 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여성과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와도
함께 동행 하겠습니다.

넷째, 2022년 국민의힘 정권탈환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우리당이 오는 2022년 정권탈환을 하기위해서는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흩어진 지지층을 통합해야 합니다.
그 통합의 적임자는 저 이진복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저는 오랜 시간동안 당원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동안 부산시민들과 고락을 같이 해 왔습니다.

흩어진 지지층이 다시 돌아올 '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면,
부산시장 선거도, 대통령 선거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일을 꼭 해 낼 것입니다.

부산시장 승리와 정권탈환을 통해
부산의 미래 백년을 위한 주춧돌을 놓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부산시정은 위기입니다.

지난 2년간 무능한 문고리 정무직들이 시정을 농단하는 바람에
부산시정은 방향을 잃었습니다. 부산시민들의 신뢰도 잃었습니다.
그에 대한 피해는 오롯이 시민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썩어빠진 좌파정권의 꼭두각시에게
또다시 부산을 맡기겠습니까?
아니면, 뜨내기들한테 부산의 운명을 맡기겠습니까?

부산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자라 시민여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저 이진복이 '진짜 부산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안정된 리더십' '추진력 있는 리더십'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내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정치를 해 오면서,
항상 제 스스로를 치켜세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이 담대한 도전에 나서면서 새롭게 다짐합니다.

부산시장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어떻게 시정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시민의 삶과 부산의 미래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 이진복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나아가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미래와 시민의 희망, 청년의 꿈을 향한 저의 도전이
'부산희망'의 씨앗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제가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고, 사랑받았던 이곳 부산에서,
제 자식이 살아야 할 이곳 부산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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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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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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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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