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군부 1그룹 전국 1위에 올라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지방재정분석 계획성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데 이어 기금운용 성과분석까지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지방재정을 계획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10.16 shj7017@newspim.com |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지방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설치 및 운용하는 모든 기금에 대해 적극적 활용도, 건전성, 기금정비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정량적 분석평가를 한다.
군은 통합관리기금과 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해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각종 회계 및 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관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10월 지방재정법과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신속히 제정하는 등 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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