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거래소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0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본부별 KRX 임직원 후원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서울, 부산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 6곳에서 독거노인 건강식품 후원, 시설환경 개선, 난방용품 전달 등의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거래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후원 방식을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비대면 후원'으로 변경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복지단체 별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남기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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