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 확진자 학교 예방적 차원 전수 검사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에서 80대 여성이 확진됐다.
논산시는 28번째 확진자(80대 여성)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논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1.23 kohhun@newspim.com |
80대 여성은 논산 2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6번 확진자가 전북 소재 모 병원에 다녀온 뒤 지난 21일 확진된 데 이어 가족(27, 28번)이 잇달아 감염됐다.
특히 방역당국은 23일 오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 27번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논산의 한 여자중학교는 27번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이 있어 1학년 및 2학년 전체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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