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가 숨졌다.
23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은진면 한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용접기를 사용하던 A씨(40대 남성)가 감전으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독자 제공] 2020.11.23 kohhun@newspim.com |
구조 당시 A씨는 용접기를 손에 쥔 채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감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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