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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노사, 연내 '노조추천이사제' 논의…"내년 2월 도입 점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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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사외이사 4명 중 2명, 내년 초 임기 만료
기은 노조 "금융권·노동권 경험 인물, 사측에 추천"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노동이사제 이슈가 최근 금융권의 주요 화두로 부상했다. KB금융 노동조합의 노조추천이사제 시도는 불발됐지만, IBK기업은행은 도입 가능이 높게 점쳐진다. 기업은행에서 금융권 최초로 노조추천 사외이사가 등장할 경우 다른 국책 금융기관들 역시 도입 논의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6대 윤종원 은행장 취임식'에서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과 인사룰 나누고 있다. 윤 행장은 이날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취임 27일 만에 첫 출근을 했다. 2020.01.29 alwaysame@newspim.com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노사는 이르면 연내 '노조추천이사제'를 놓고 머리를 맞댄다.

노조 핵심 관계자는 "내년 2월~3월, 2명의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내부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늦어도 다음 달에는 금융권·노동권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을 확정해 사측과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은행 사외이사는 총 4명으로 이중 김정훈·이승재 사외이사는 내년 2월과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상태다. 이에 기업은행 노조는 두 자리 중 최소 한 자리는 노조가 추천하는 사외이사를 앉히겠다는 목표다.

기업은행 노조는 현재 사외이사 후보로 걸맞는 인물을 선정하기 위한 내부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노조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쪽에 역량이 있는 인물을 물색하고 있다"며 "금소법 이슈와 디스커버리 사태 등을 감안할 때 소비자 보호가 앞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 이사회는 소비자 보호 이슈를 다룰만 한 인물이 없어서 문제(디스커버리 사태 등)가 발생했다고 보인다"며 "노동과 소비자 보호 이슈에 이해도가 깊은 분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기업은행 노조는 지난해의 경우 첫 노동이사 후보로 박창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을 사측에 추천한 바 있다.

금융권에선 기업은행의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다. 연초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노조와 합의문을 통해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의 적극 추진을 검토하겠다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에 노동이사제 도입이 포함된 점도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기업은행은 시중은행과 달리 사외이사 선임에 있어 주주총회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기업은행 정관 제38조에 따르면 사외이사는 경영, 경제, 회계, 법률 또는 중소기업 등에 관한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은행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면한다고 명시돼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제청권을 가진 윤 행장이 도입을 약속했고 정부 역시 국정과제로 도입을 약속했던 만큼 내년 기업은행의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에는 큰 무리가 없지 않겠냐"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에 노조추천이사제가 도입될 경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금융결제원 등 다른 국책금융기관 노조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금융노조 산하 9곳(산은·수은·기은·기보·신보·주금공·금결원·한국자산관리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의 국책금융기관 노조 협의회는 이미 지난해부터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해왔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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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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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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