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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위험 선호에 하락…바이든 정권 이양·백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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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달러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정권 이양 작업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안전 자산이 강해진 영향에 하락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방총무청(GSA) 청장에게 정권이양에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법적 다툼은 이어갈 예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각)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0.38% 하락한 92.16에 거래됐다.

딜러 인덱스는 전일 3개월 최저치인 92.013까지 후퇴하면서 주요 기술적 지지선인 바로 위에서 거래됐다. 92 아래로 내려갈 경우 추가적인 약세가 전망된다.

미국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유로/달러 환율은 0.44% 상승한 1.1893달러로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고, 달러/엔 환율은 0.10% 하락한 104.44엔을 기록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29% 상승한 1.3361달러를 나타냈다.

위험 자산과 함께 오르는 호주 달러는 1.04% 상승한 0.7361달러를 나타냈다. 뉴질랜드 달러화도 0.7005달러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정책 완화 기조를 축소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았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두 가지 불확실성이 사라졌는데, 하나는 트럼프 행정부가 질서 있는 정권 이양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고 다른 하나는 각 제약사의 백신 발표가 보건 전문가의 예상보다 훨씬 더 낙관적이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4% 이상 급등한 1만9139달러에 거래되면서 지난 2017년 12월 기록한 최고점 1만9666달러에 근접했다.

모야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급등세에 대해 "모멘텀 트레이드가 됐다"며 "중앙은행과 정부로부터 상당한 경기 부양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차기 재무장관으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지명한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다. 옐런 전 의장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 지출 규모를 늘릴 것을 주장해왔다. 그렇지만 미국의 부채가 급증하고 예산 적자가 악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웰스파고의 에릭 넬슨 매크로 전략가는 "그는 연방 예산에 대해 엇갈리는 의견을 갖고 있다"며 "예산과 관련해 엄청나게 매파적일 것으로는 기대되지 않지만 사람들이 바라는 만큼 비둘기파적인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101.4에서 96.1로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다. 코로나19가 크게 재확산하고 사업장이 문을 닫으면서 4분기 경제 성장이 급격히 둔화할 것이란 기대가 강화됐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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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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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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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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