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오롱인더, 내년 수소 경제 활성화 수혜 -메리츠증권

기사입력 : 2020년11월27일 08:45

최종수정 : 2020년11월27일 08: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메리츠증권은 코오롱인더에 대해 내년 수소 경제 활성화 수혜 기업군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7일 "코오롱인더가 준비하는 수소 경제 분야는 수소 모빌리티의 수분 제어장체, 수소 연료전지의 고분자전해질(PEM)/막전극접합체(MEA)"라며 "내년부터 PEM 생산설비 증설 계획을 갖고있어 향후 PEM와 MEA의 동시 양산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그래프=메리츠증권

노 연구원은 "오는 2025년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PEM 1조원 이상, MEA는 3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해당 제품 분야는 수소 경제 도래에 따른 신규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오롱인더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1685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충격으로 부진했던 산업자재부문의 반등이 긍정적"이라며 "장기 이익 호조가 예상되는 제품군은 아라미드로 내년 전방 수요 정상화 국면에서 기타 제품 대비 높은 수익성과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코드와 에어백쿠션의 가동률 상승은 수요 회복에 따른 것으로 에어백쿠션의 추가 출하량 증대가 예상된다"며 "북미 경쟁 설비의 리콜 결정에 따른 반사수혜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