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암병원에서 열린 '2020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최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계룡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룡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계룡시] 2020.11.27 kohhun@newspim.com |
손병임 계룡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의 보건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환자 조기발견 및 올바른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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