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경남바이오파마는 경남제약헬스케어의 공동사업 제품 KF-94 '레모나 마스크'를 성동구청에 150만장 납품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바이오파마와 경남제약헬스케어의 '레모나 마스크'는 기업 당 월 500만장까지 제품 생산이 가능한 상태라고 회사는 전했다.
[로고=경남바이오파마] |
회사 측은아울러 마스크 핵심 원자재인 멜트브라운(MB) 필터 역시 연간 2000만개 이상 생산 가능한 설비를 구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바이오파마 KF80과 KF94 등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 영업망을 통해 마스크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지난 9월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설 및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경남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외 마스크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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