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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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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콘텐츠 우수인력 양성 위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한 자리에
평택기계공고 '로봇동아리M.I.R'·한국디지털미디어고 '엠펙' 大賞 수상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지난 11월 24일 「2020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를 마치고 26일 시상식과 멘토링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는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4년 1개 학교 시범 사업으로 시작했던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는 매년 참여 학교가 늘고 있다. 2015년 4개, 2016년 8개, 2017년 11개, 2018년 13개, 2019년 16개, 그리고 2020년에는 18개 학교가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총 3487명이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였고, 2020년에는 총 4000여 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 31개 시군과 연계하여 특성화고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매년 7~8월경 다음 해 사업 참여 수요 조사를 사전 실시한다. 경기도 내 특성화고등학교가 해당 시군에 다음 연도 사업 참여 여부를 알려주면, 각 시군이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사업 참여를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후 참여 시군 및 학교가 선정되면 사업 추진 연도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해당 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원 사업비를 지급한다. 참여 학교는 사업 기간 내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통역량과정'과 학교별 특성에 맞는 '전문역량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후 매년 11월에 열리는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를 통해 개발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경연이다. 올해는 16개 시군(광명, 동두천,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양평,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하남, 화성)의 18개 특성화고등학교 36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한편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4일 진행된 경진대회는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대회 당일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학생들의 3분짜리 프로젝트 발표 영상과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학생과 5인의 전문가 심사위원 간 질의응답을 통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프로젝트 평가는 영상, 소프트웨어/앱, 디자인/캐릭터, 3D 기술, IT 분야 전문가 점수 90%와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10%의 합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최종 대상 2팀(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시장상‧군수상) 18개 팀과 우수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16개 팀이 선정되었다.
 
먼저 첫 번째 대상(도지사상)은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로봇동아리 M.I.R'팀에게 주어졌다. '로봇동아리 M.I.R'팀은 현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의 아쉬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파이썬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한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기능,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이용한 발열 체크 및 자동 손 소독 기능 등을 하나의 기계로 구현했다.

대상(경기도지사상)을 받은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로봇동아리 M.I.R'팀

 두 번째 대상(교육감상)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엠펙'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오늘의 날씨'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늘의 날씨'는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했던 주인공이 어렸을 적 자주 갔던 기차역에 방문하게 되는 사건을 계기로 다시 꿈을 향해 떠나게 되는 내용이다.

대상(경기도교육감상)을 받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엠펙'팀

이날 경진대회 심사에 참가한 한 심사위원은 "학생들이 만든 게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수준 높은 프로젝트들이 많았다"라며 전반적으로 경진대회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학생들이 관련 분야를 꾸준히 탐구하면 훌륭한 성과가 나올 것 같다"라며 학생들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대상 외에도 경진대회에는 다양한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선보였다.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앱,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비롯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캐릭터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생활·산업 관련 기기가 등장하기도 했다.

햔편 경진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상 수상 2개 팀만 초청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11월 26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간담회와 함께 인터뷰 영상 촬영, 아이디어 고도화 및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첫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뿐 아니라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학생들을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본인의 창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열정을 보여준 참여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 인재를 끊임없이 발굴해내어 우리나라 콘텐츠 경쟁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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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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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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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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