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고 찾아 수능 시험장 최종 점검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인 대전송촌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학교 조성을 당부했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수험생 책상용 칸막이 설치 상태와 시험장 소독 등 시험장학교의 방역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예비소집, 시험 당일 출입절차 등을 확인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일 대전송촌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책상용 칸막이 설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0.12.01 rai@newspim.com |
설 교육감은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설치 및 시험실 수험생 칸막이를 점검했다.
시험실 감염 예방물품 비치 상황 등도 살폈다.
감독관들이 착용할 마스크와 일회용장갑, 별도시험실 감독관용 개인보호구 준비상태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로 감독관들의 시험 당일 감염 보호도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철저하게 해달라"며 "수험생들은 시험장이 안전하게 준비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해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하게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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