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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野 대선주자 1위 윤석열, 정치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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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앞장선 윤석열 축출사건은 무리이며 위법"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야권 대선주자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를 안 한다가 아니라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명백히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검찰총장은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가장 중요한 자리"라며 "(윤 총장이) 국정감사 때 퇴임 이후 국민들을 위해 봉사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한 것은 정치를 하겠다는 말이 전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 처분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법원의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20.12.01 leehs@newspim.com

주 원내대표는 "누구든 퇴임 이후 나라를 위해서 봉사할 마음이 무엇인지를 고민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야기인데, 그것이 정치를 한다는 이야기인 것처럼 관심법으로 읽고 민주당이 자꾸 공격을 하고 있다"며 "그런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윤 총장이 직접 나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면 제일 깔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윤 총장이 여론조사에서 야권 대선주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가장 독립적이고 중립적이어야 할 검찰총장을 대선 후보군에 넣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윤 총장의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 정권이 잘못하고 있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됐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반문, 반정권적인 정서가 모이는 현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 과정에서 후보들이 정리되면 (지지율은) 야권 후보에게 모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지난 1일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당연한 결정이었다"며 "추미애 장관이 앞장선 윤석열 검찰총장 축출사건은 무리에 위법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윤 총장의 징계 회부와 직무정지는 감찰위원회도 11명 중 7분이 만정일치로 내용과 절차가 잘못됐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대한법학교수회, 대한변호사협회, 전국 18개 지검과 41개 지청의 모든 평검사, 부장, 차장, 검사장들이 모두 잘못됐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을 힘으로 밀어붙여서 (윤 총장을) 쫓아내려고 하다가 감찰위와 법원의 판단으로 제동이 걸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예전에 쓰신 검찰개혁에 관한 책을 보면 검찰이 독립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찰총장의 임기 보장이라고 하셨다"며 "여전히 임기 보장이 중요하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해주면 된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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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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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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