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AI·머신러닝 등 19개 분야, 37개 세션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기술 컨퍼런스 'NHN 포워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NHN 포워드는 '작은 발걸음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NHN 그룹 내 사업 부문별 주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외부와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HN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기술 컨퍼런스 'NHN 포워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제공=NHN] 2020.12.02 yoonge93@newspim.com |
NHN 포워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기술 컨퍼런스에 비해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 공유'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실제 개발자들이 현업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지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NHN 포워드는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게임 ▲오픈소스 등 총 19개의 분야의 37개 발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일본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한 현지 상황 및 문제 해결 사례를 직접 일본 직원들이 전해주는 세션과 정보시스템(IS) 감사 프로세스와 정보보호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 등도 추가됐다.
NHN 관계자는 "NHN 포워드는 NHN이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영역의 지식뿐 아니라, 실제 개발자들 개개인이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보다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는 비록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지만, 더욱 많은 개발자들이 편하게 접속해 즐기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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