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금융노조 NH농협지부는 2일 농협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존경하는 상사 상(像)' 수상자로 박형준 농협 서천군지부장을 선정했다.
이 상은 1994년도부터 NH농협지부 전국조합원들로부터 3급 이상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검증 후 최종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존경하는 상사상(像) 수상모습(사진 왼쪽부터 이기범 충남세종지역위원장, 박형준 서천군지부장, 김용택 위원장 금융노조 NH농협지부위원장)[사진=농협충남지역본부] 2020.12.02 shj7017@newspim.com |
박형준 서천군지부장은 1988년 6월 22일 장항지점을 시작으로 서천군지부와 대사동지점 등 고객만족 서비스로 농협의 위상을 높였다. 충남본부에서 농정협력, 농촌지원, 언론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대외협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기범 노조위원장은 "존경하는 상사 상(像)을 수상한 박형준 지부장의 탁월한 사업추진 능력과 후배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과 소통의 리더쉽이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노조문화 혁신과 계통간 직원간 상생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협조직만의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농협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