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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JP모간증권이 혼다(7267)의 목표 주가를 3700엔에서 3900엔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 등급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JP모간은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시장의 정상화와 이륜차 사업의 고수익 계속에 더해 전사적으로 실시한 비용 개선 활동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내년도 이후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또 "자동차 사업은 일괄적인 기획 개발 도입과 글로벌 생산 능력 최적화 효과가 내년부터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식정보 사이트 카부요호에 투자 의견을 밝힌 17명의 애널리스트는 15명이 '매수', 2명이 '중립'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가는 3470엔이었다.
민카부의 집계에서는 18명의 애널리스트 중 11명이 '강력 매수', 6명이 '매수', 1명은 '중립' 의견이었다. 목표가는 3521엔을 제시했다.
혼다자동차의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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