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검사진행, 8일 재가동 전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근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7일 하루 운영을 중단한다.
삼성중공업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밀접접촉자 검사 등 추가감염 방지를 위해 7일 거제조선소의 일시적 셧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제공=삼성중공업] |
삼성중공업은 밀접접촉자 검사 결과 확인 후 오는 8일 공장을 재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측은 "현재 코로나 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확진자 동선 파악 및 밀접접촉자의 조속한 검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거제조선소의 관련 확진자는 협력사 직원 10명, 배우자 1명 등 모두 12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