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응원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디지털 세상의 일상생활 모습을 주제로 정보화 사회의 흐름 속에서 정보의 접근성이 제한돼 있는 장애인에게 또 다른 방식의 새로운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시상식 [사진=광주시남구장애인복지관] 2020.12.08 kh10890@newspim.com |
이번 정보활용대회는 총 50명에게 127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연한 줄 알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워진 일상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와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희망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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