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목요일인 10일 서울·경기·강원영서 등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예보됐다.
9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0일 서울·경기, 충청북부, 강원영서는 새벽~아침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후에 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에는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또는 눈발이 흩날릴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부, 전라도, 제주도는 흐리다가 낮부터 개겠으며,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12.09 clean@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모두 5mm 미만으로 예보됐다. 경기동부, 강원영서 북부는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0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3도 등으로 관측된다.
(초)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 '나쁨', 제주도의 경우 오전에는 '보통', 오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오전에는 '보통', 오후에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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