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 대상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오는 17일부터 '2021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가 시작된다.
10일 병무청은 "17일부터 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본인선택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지방병무청 청사 전경 [사진=병무청] |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발자 발표는 29일 오후 2시 예정이다.
본인선택은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며,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탈락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동 순위자가 있을 경우 전산 추첨에 따른다.
본인선택 접수 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외 간편로그인, 휴대폰, 민간 아이핀(I-PIN)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해야 하며, 국외체재자의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 접수 전 '병무청 누리집-공고·공지'를 통해 유의사항 등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suyoung07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