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이후 처음…확진자 중 357명은 완치·치료 중 94명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최근 전국 여러 부대에서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군에서 20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는 지난 11월 24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지난 10월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 TMO 인근에서 장병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0.10.12 alwaysame@newspim.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51명이다. 이 중 357명이 완치됐고, 현재 94명이 치료 중이다.
한편 군 당국은 수도권 코로나19 현장에 군 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 파견되는 인력은 군의관 56명과 간호인력 18명, 행정인력 486명으로 이들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무한다.
군 당국은 앞서 육군 특전부사관 379명을 수도권 지역 78개 보건소에 파견해 역학조사를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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