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尹측 "추미애·심재철·정한중 자리에 예비위원 3명 지명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징계청구 이후 신규 위촉한 정한중, 다음 사건부터 맡아야"
"추미애·심재철 '제척·회피'로 빠져…징계위 7명으로 구성돼야"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공정성이 우려된다고 거듭 지적하며 징계위가 실질적으로 7명 위원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장인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제척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회피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등 위원 자리를 예비위원 3명이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 측은 14일 오전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징계심의 절차(위원회 구성) 관련 의견서'를 징계위에 제출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2 alwaysame@newspim.com

◆ "징계청구 이후 신규 위촉한 정한중, 다음 사건부터 맡아야"

윤 총장 측은 징계청구 이후 사퇴한 민간위원 자리에 정 교수를 신규 위촉한 것은 검사징계법의 위원회 구성과 예비위원 제도 취지에 반한다는 입장이다. 윤 총장 사건에선 예비위원이 대리하도록 하고 정 교수는 다음 사건부터 직무를 맡겨야 한다는 취지다. 

검사징계법 제4조(검사 징계위원회) 1항과 2항은 징계 사건을 심의하기 위하여 법무부에 검사 징계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를 두고,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예비위원 3명을 둔다고 돼 있다. 

또 5조(위원장의 직무와 위원의 임기) 6항에선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위원장이 지정하는 위원이 그 직무를 대리하고, 위원장이 지정한 위원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위원장이 지명하는 예비위원이 그 직무를 대리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법무부는 정한중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사퇴한 전임 징계위원의 자리를 맡게 된 것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윤 총장 측은 "적법절차의 기본원리로서의 공정한 심판을 받을 권리는 형사재판 뿐만 아니라 행정절차에서도 보장되는 원리"라며 "심판기구의 공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징계법 제4조 제2항은 징계위원회 위원 수를 위원장을 포함하는 7명으로 하되 예비위원 3명을 두도록 하고 있다"며 "징계위는 구성 인원을 고정화하여 공정성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징계청구 사건이 있을 때마다 징계위를 구성할 경우 불공정한 위원 구성으로 공정을 해할 우려가 있어 징계위 위원을 미리 구성해 놓는 것"이라며 "사전 예비위원을 미리 정해놓는 것 역시 징계혐의자가 정해진 후 위원을 정하게 하면 심의, 의결에 있어 공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위원이 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검사징계법 제5조 제6항 규정 해석에 있어서도 "입법 연혁을 보면 앞 문장은 위원장에 대한 것이고, (뒤 문장의) 위원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예비위원을 지명해 위원의 직무를 대리하게 한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법관징계법 현행 규정도 위원장과 위원으로 나누어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총장 측은 "사퇴로 인해 결원이 생긴 경우 당해 사건에서는 예비위원으로 직무를 대리하게 하고, 결원의 보충으로서의 새로운 위원의 선정은 다음 사건부터 해당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며 "정한중 위원장의 신규 위촉은 징계청구 후의 위원 변경으로 예비위원제도의 취지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 "추미애·심재철 '제척·회피'로 구성원 줄어…예비위원 지명해야"

윤 총장 측은 징계 청구권자에 해당하는 추 장관의 제척과 심 국장의 회피 등 사유에 대해서도 예비위원을 지명해 위원회를 7명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윤 총장 측은 "제척, 기피, 회피 등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는 검사징계법 제5조 제6항의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 해당한다"며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을 위해서는 예비위원을 지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물론 검사징계법상 재적 위원의 과반수 출석이 있으면 심의를 개시할 수 있다"면서도 "위원이 7명이 있는 것을 전제로 하여 그중 사정이 있어 출석하지 못하는 위원이 있는 경우에 과반수만 출석하면 심의를 개시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법무부 장관이 징계청구하는 검찰총장의 징계절차는 더욱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이 엄격하게 강조돼야 한다"며 "위원회 구성원 7명의 정원을 가능한 한 채워서 심의를 함이 타당하다"고 언급했다.

윤 총장 측은 "제척, 회피된 2명에 대해 예비위원이 지명되지 않고 절차를 진행한다면 사실상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심의하는 것이 돼 검사징계법의 위원회 구성 규정에 반하고,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예비위원을 둔 취지에도 반한다"며 "법무부 장관의 제척으로 비워지게 된 1명, 심재철 위원의 회피로 비워진 1명에 대해 예비위원 중 직무 대리자를 지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