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5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강원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3 grsoon815@newspim.com |
14일 시 보건당국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홍천 4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전날 강릉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천 49번 환자는 홍천 노인요양원 입원 환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 확진자는 총 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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