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방재정분석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재정 현황과 성과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박준배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
김제시는 재정효율성 6개 지표중 지방보조금 증감률은 동종자치단체 12.31%에 비해 9.78%p 낮은 2.53%로 나타났고, 지방세 수입과 세외수입이 상승세를 보이며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되었다고 평가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021년 코로나로 인하여 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힘든 재정여건 속에서 김제시 재정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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