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836~83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주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8 kh10890@newspim.com |
광주 836·837번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1일 광주 모 교회를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 81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광주 83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831번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광주 839번 확진자도 감염경로 불분명한 광주 830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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