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12명, 전주 3명, 김제·순창 각 1명씩
김제 가나안요양원도 2명 추가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7일 오전 8시 기준 익산 A교회 신도 10명 등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603~619번째 확진자다.
시군별 추가 확진자는 김제 가난안요양원 관련 전주와 김제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또 순창의료원 관련 20대 1명이 확진됐다.
전북서 밤사이 17명이 추가확진됐다.[사진=전북도] 2020.12.17 lbs0964@newspim.com |
전주 에코시티 S교회 관련 10대 1명이 추가돼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익산시는 경북 경산 기도원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A교회 신도 10명과 별도로 60대와 70대 2명이 전북 429번을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과 더불어 동선파악 및 접촉자 조사·GPS·카드사용내역 확인 등 추가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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