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7일 코로나19 221번~232번 등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12명은 지난 16일 오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일 9명이 확진 됐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비전 1동에 거주하는 221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으로 지난 16일 검사·확진 판정을, 서정동에 거주하는 222번 확진자는 평택시 2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충동에 거주하는 223번 확진자는 평택시 208번·2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 판정을, 원평동에 거주하는 224번 확진자는 평택시 217번 확진자와 접촉, 지난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북읍에 거주하는 225번.226번 확진자는 경남 사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검사, 17일 확진 판정을, 포승읍에 거주하는 227번 확진자는 평택시 203번·2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9번·230번·231번·232번 등 4명의 확진자는 비전 1동에 거주하며 평택시 21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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