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이날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 시의원, 이상훈 협치공동의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2020.12.16 lsg0025@newspim.com |
연구용역을 시민들과 함께 시민사회의 책무를 모색하고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서이며 최종보고회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그 간 시민사회와 소통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이 반영됐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시민사회 기초조사 및 협력 의제 조사 진단 △평택시 시민협력 모델의 비전과 방향 △시민협력 모델의 도입과 정착을 위한 전략 등이 발표됐으며 시는 이러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시민협력 지원 정책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 2020.12.16 lsg0025@newspim.com |
정장선 시장은 "시민협치정책의 본격 시작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협력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시민과 행정이 공감하는 시민협력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계속해서 참여 시민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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