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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고용부 주최 '노사문화대상' 장관상

기사입력 : 2020년12월18일 14:28

최종수정 : 2020년12월18일 14:28

노조 설립 후 17년 무분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0년 노사문화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보는 노동조합 설립 이후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 현재까지 17년간 무분규를 유지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합동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근로자의 경영참여 확대, 비정규직 Zero, 차별없는 일터 조성, 여성인재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노사간 역량을 결집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위성백 예보 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예탁결제원 등 2020 국정감사에 출석,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0.10.20 alwaysame@newspim.com

위성백 사장은 "노사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가 노사문화대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좋은 일터를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예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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