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시 '스마트시티 발전방안 세미나' 21일 온라인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2월18일 14:08

최종수정 : 2020년12월18일 14:08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1일 '스마트시티 발전방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기반의 지능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원정책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발전방안 세미나'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12.18 rai@newspim.com

발표는 총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의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 NIPA 김득중 본부장의 'AI산업육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소개', NIA 김민재 책임의 '데이터 기반 행정의 현재와 미래'로 이뤄진다.

대전대학교 이창기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 LH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태 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인환 단장, 대전시 김영빈 스마트시티과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한다. 온라인 대화창으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페이스북,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사전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2021년 정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 및 AI 산업 정책 현황 등 대전지역 관련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한 정부정책과 토론회에서 나온 발전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이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