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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0 프로액티브 리더' 최종합격자 발표

기사입력 : 2020년12월18일 16:01

최종수정 : 2020년12월18일 16:01

화상 면접‧임직원 직무 인터뷰 등 비대면 진행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60여명을 선발했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 프로액티브 리더'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2020년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처음으로 화상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등 일부 비대면 면접을 시행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타이어 본사 [사진=한국타이어] 2020.11.16 yunyun@newspim.com

화상 면접은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사내인프라를 활용한 실시간 면접으로 지원자들이 개인 컴퓨터를 통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했다.

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11월 3일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행한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인 '직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지원자들과 실시간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정성 있는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직무 안내서와 임직원 직무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각 직무들의 역할과 역량, 관련 전공 등 지원자들이 지원 직무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젊은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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