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위트 홈'이 공개와 동시에 쏟아지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1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지난 18일 공개된 '스위트 홈'의 미공개 스틸컷 9장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스위트 홈' 미공개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0.12.21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웹툰 원작으로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스틸은 세상과 단절된 그린홈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생존자들의 절박하고 긴장 넘치는 순간을 담고 있다. 욕망이 괴물을 만드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그린홈 입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힘을 모은다.
스스로 고립을 택했지만 함께 있는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괴물화의 과정에 있을 수도 있다는 공포는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도 허락하지 않는다. 모두의 생존을 위해 생활 수칙을 정하고 그 안에서 하루하루 생존해가는 것이 그린홈 주민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그리고 현수는 점차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간다. 주민들은 괴물의 힘을 가졌으나 괴물이 되지 않는 현수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괴물과 맞서 싸우며 생존의 시간을 연장해간다.
특히 베일에 감춰져 있었던 또 다른 인물인 윤재와 중섭 일행의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개 전 철저히 감춰져 있던 새로운 인물들이 또 어떤 갈등과 긴장을 야기할지 호기심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스위트 홈'은 지난 18일 공개된 직후 시즌2에 대한 요청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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