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급여반납 등으로 마련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대한적십자사에 임원 급여반납분 등으로 마련한 후원금 9336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국 내 캄보디아 다문화가족 후원 및 캄보디아 재해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예보는 작년 캄보디아 가족 초청 문화나눔 행사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어려워지자 적십자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2.21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 롱디망쉬(Long Dimanche) 駐韓캄보디아대사(왼쪽 두 번째),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보] milpark@newspim.com |
한편 이날 대한적십자사와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 내 캄보디아 다문화가족(65가구)에 대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캄보디아 적십자사가 긴급히 진행 중인 대홍수 피해 복구사업과 위생시설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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