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6일 라이나전성기재단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 기업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 등을 선정하는 제도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박미순 사무국장(왼쪽)과 종로구치매안심센터 박지은 센터장이 치매인식개선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전성기재단] 2020.12.22 0I087094891@newspim.com |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임직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인지훈련 프로그램 보급'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라이나생명과 관계사 임직원 800여명은 종로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매달 발행하는 매거진 '전성기'를 통해 중앙치매센터의 두뇌개발 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을 알리는 등 인지 훈련 프로그램 보급에도 앞장섰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부사장은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치매 친화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