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459명 정기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20년12월23일 17:43

최종수정 : 2020년12월23일 17:44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59명의 지방공무원에 대해 2021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공로연수 및 퇴직 64명, 승진 72명, 전보 279명 등 총 459명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이번 인사로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기관 충원과 코로나19 대응, 학교 신설,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변화하는 교육행정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인사내용은 오광열 재정과장을 기획국장으로 전보했으며 박홍상 감사관을 공개모집으로 선발임용했다.

정인기 교육협력관을 공보관으로, 교육파견 김종하 서기관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김종무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총무과장으로, 전상길 공보관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이장희 총무과장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교육파견 차은서 서기관을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을 교육파견으로 발령했다.

4급 승진은 2명으로 대전교육연수원 김수인 총무부장을 대전시 교육협력관으로, 조훈 청렴감사총괄관을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임용했다.

허진옥 기획국장, 류익균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 정종관 한밭교육박물관장 등 27명이 공로연수를 부여받았다.

이장희 대전교육청 총무과장은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직원을 선발‧배치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인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