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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조국·조민 입시비리 공동정범"…변창흠 낙하산 채용 의혹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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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인턴 경력 없음을 알고서도 허위 인턴서 의전원에 제출"
"변창흠 SH 사장 재직 시절 채용된 외부인사 7명 동문·지인"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혐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씨를 공무집행방해 공동정범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변창흠 국토부장관 후보자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직 당시 불거진 낙하산 채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변 후보자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자유대한호국단과 경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자유의바람, 청년포럼시작 등 4개 단체는 2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과 조민은 본인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위치를 악용해 입시비리를 저지른 것"이라며 "같은 입시를 준비한 이들에게 주어져야 할 공정한 기회를 빼앗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심의 1심 판결문을 살펴보면 정경심과 조국은 딸 조민의 입시비리의 경우 인턴 확인서와 표창장을 허위로 만들었다는 혐의가 모두 인정됐다. 특히 조민은 본인이 인턴 경력이 없음을 알고서도 조국, 정경심이 만들어준 허위 인턴 확인서를 서울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제출했다"며 조 전 장관과 조민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의 공동정범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20 mironj19@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는 전날 정 교수의 선고 공판에서 입시비리 혐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교수의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업무방해와 허위작성공문서행사 혐의에 대한 조 전 장관과의 공모관계를 인정했다.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확인서와 A 호텔 실습증명서 및 인턴십확인서를 위조하는 과정에서 조 전 장관과 공모했다는 판단이다.

시민단체들은 변창흠 후보자 고발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변 후보자가 SH 사장으로 재직할 때 불거진 각종 인사 의혹에 대해 서울시가 감사보고서를 작성했다"며 "감사 과정에서 SH 고위직으로 채용된 외부 인사들이 변 후보자 동문과 지인들이었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맨 먼저 지원서를 제출한 '1번 지원자'였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실이 입수한 'SH 인사 의혹'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4~2017년 외부에서 채용한 1급 이상 고위직 9명 가운데 7명이 변 후보자 동문·지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무더기 낙하산 의혹은 공직자 후보로서 결정적인 흠결이다"며 직권남용과 위계 및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변 후보자는 지난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SH 사장 시절 1급 전문가를 개방형 직위로 채용하며 9명 중 7명을 지인으로 채웠다는 지적과 관련해 "노동조합에서 눈에 불을 켜고 있는데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겠나"라며 "일반적 행정"이라고 일축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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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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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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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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