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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세상]① '집콕' 전성시대…택배·항공업계 고통은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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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집콕에 형성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멈춘 사회를 위해 멈추지 못하는 택배 노동자
집콕 직격탄 맞은 항공산업 "생계걱정"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홈트레이닝', '홈캉스', '홈시네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집에 콕 박혀있다'는 뜻의 일명 '집콕' 문화가 빠르게 형성됐다. 하지만 집콕의 이면에는 택배 노동자들의 희생과 항공업계 노동자들의 고통이 있었다. 멈춰버린 세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용 및 생계 불안에 떠는 관련 업계 노동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집이 영화관도 되고, 헬스장도 되고…연말연시 온라인 회식까지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물동량은 21억6000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증가했다. 특히 6월 택배 물동량은 2억9300만개로 2016년 이후 최대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 2억1500만개과 비교하면 36.3% 증가했다.

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집콕의 일상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감염병 사태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시민들이 많아졌고, 이것이 배달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초창기 답답함과 우울함을 호소하던 시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배달로 모든 것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집콕을 즐기고 있다.

연말을 맞아 직장에서는 온라인 송년회가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다.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김모(38) 씨는 최근 회사 동료 10명과 함께 온라인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 회사에서 1명당 10만원씩 지원해주기로 결정하면서 피자와 치킨, 회 등 배달음식을 주문해 책상 위에 올려두고 한쪽 손에는 와인잔을 든 채 노트북 화면으로 보이는 동료들과 축배를 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살이 급격하게 찐 사람을 비유하는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남는 방을 헬스장으로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이른바 '홈트레이닝'이다. 시민 박모(28) 씨는 "평소에는 운동에 관심이 없다가 외출까지 줄어들면서 확찐자가 됐다"며 "불특정 다수가 한정된 시설 내에서 같은 기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홈트레이닝을 안전하게 하고 싶어서 집에 작은 헬스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극장에 가기 어려워지자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는 '홈시네마족', '홈시어터족'도 등장했다. 영화 팬들은 집에 대형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를 설치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영화관 분위기를 내고 있다. 결국 코로나 19는 언택트 유료 콘서트 시대까지 열었다. 지난 10월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콘서트는 전 세계 191개 국가에서 총 99만3000명이 관람했으며, 벌어들인 수익만 약 541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도 가기 어려워지면서 '홈캉스'도 집콕 트렌드로 부상했다. 거실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앉아 그릴에 구워 먹으며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는 것이다. 시민 최모(43) 씨는 "매년 휴가로 해외 여행을 떠났는데 올해는 국내 여행도 불안해 집에서 맛있는 요리해 먹으면서 텐트 안에서 가족들과 두런두런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 택배 물량 폭증…업무량 과중에 과로사까지

그러나 집콕의 확산은 반대로 택배 노동자들의 업무 폭증 및 과로사라는 부작용을 낳았다. 택배 현장에서는 폭증한 물량을 택배기사 수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3년간 택배기사는 연평균 5.6%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강남2지사 터미널 택배분류 작업장에서 택배기사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0.10.21 photo@newspim.com

위험에 노출된 채 과로에 시달리다가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했다. 로젠택배와 CJ대한통운에서 분류작업을 하던 택배 노동자의 손가락이 절단됐으며, 부산 롯데택배에서 택배 노동자가 배달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됐다. 한진택배 노동자는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수술을 받고 현재도 병상에 있다.

결국 올해만 16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사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 10월 8일 과로로 사망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김모(48) 씨의 아버지는 "밥 먹을 시간은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택배기사들 먹을 시간도 없는데 (사측은) 먹을 시간이 있냐"고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국회는 뒤늦게 택배 노동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법)' 제정에 속도를 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물류법은 택배 사업자와 종사자 간 안정적 계약을 위해 택배 종사자에게 운송 위탁계약 갱신 청구권을 6년간 보장하고, 표준계약서를 통해 택배 노동자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유발하는 '분류업무'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생활물류법을 의결하면서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지 1년4개월여 만에 본회의 통과를 앞두게 됐다.

◆ 항공업계도 직격탄…'보릿고개' 장기화에 한숨만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철회 및 운항재개를 위한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0.11.17 kilroy023@newspim.com

여행 및 항공산업 역시 어느 업종보다도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해외에서 입국한 승객에 대해 2주 격리 조치를 실시하면서 국제선 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락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지난 11월 강제 휴직 상태였던 대형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21일에는 항공사 직원인 딸과 어머니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딸은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예정된 인수합병이 무산되면서 희망퇴직을 신청한 91명을 포함해 600여명에 대한 대량해고가 발생했다. 박이삼 이스타항공 노조위원장은 "감당하기 힘든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은 그저 회사를 위해 헌신해온 죄밖에 없다"며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이 바라는 건 소박하다. 내가 일하던 책상, 내가 일하던 조종석에 돌아가고 체불된 임금을 돌려 달라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항공산업의 보릿고개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의 침체 및 고용과 생계 불안에 떨어야 하는 노동자들의 시름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아 여객 수요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161개국의 달하는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해소와 항공 여객 수 반등의 선행 조건이 백신 접종임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회복세는 2021년 하반기에나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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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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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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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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