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8일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검사받은 70대(대전 791번)는 충남 당진시 거주자로 지난 14일부터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서구 거주 30대는 이날 오전에 확진된 40대(대전 790번)의 가족이다.
유성구에 사는 50대(대전 793번)와 60대(대전 794번)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지인(세종 141번)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유성구 20대(대전 795번)는 가족(대전 692번)이 확진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날 격리 해제 하루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3명(대전 796~798번)은 전날 확진된 60대(대전 788번)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