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8일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검사받은 70대(대전 791번)는 충남 당진시 거주자로 지난 14일부터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마친 뒤 검체를 제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12.28 yooksa@newspim.com |
서구 거주 30대는 이날 오전에 확진된 40대(대전 790번)의 가족이다.
유성구에 사는 50대(대전 793번)와 60대(대전 794번)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지인(세종 141번)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유성구 20대(대전 795번)는 가족(대전 692번)이 확진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날 격리 해제 하루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3명(대전 796~798번)은 전날 확진된 60대(대전 788번)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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