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 다니는 계룡지역 대학생 6명 선발
[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계룡시는 충남도 서울학생기숙사 2021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 서울학생기숙사는 충남도인재육성재단이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진학하는 충남도민 자녀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계룡시청 전경 2020.12.30 kohhun@newspim.com |
지난 8월말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했으며 대학생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계룡시는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계룡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충남 서울학사 입사생 6명(남자 3, 여자 3)을 선발한다.
자격은 수도권 대학교의 학생(재학생, 복학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 포함)으로, 부모 또는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12월 29일)기준 1년 이상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20만원으로 한 학기 기준 80만원이며 1인 1실은 월 25만원 한 학기 100만원이다.
운영기간은 1학기는 2021년 2월 23일부터 6월 30일, 2학기는 2021년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일 3식 및 인성함양 프로그램(토익강좌, 취업역량강화 강좌)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2021년 1월 6일부터 12일까지 관련서류를 시청 자치행정과에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gio010@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042-840-2133)에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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