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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순수 전기차', 새해 줄출격…정의선 회장, 미래 큰 그림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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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아이오닉5부터 기아차 CV·제네시스 JW 출격
전기차 성패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의 척도
E-GMP에 로봇+소방차=무인 전기소방차...시너지 기대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 큰 그림이 2021년부터 본격적인 성과물로 공개된다. 당장 순수 전기자동차 야심작은 새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2021년을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순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최신 전기차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여정' 글로벌 광고에 나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영문 유튜브 갈무리]

 ◆ 아이오닉5 앞세워 내년 전기차 글로벌 '3위' 도전

3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내년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차 CV(프로젝트명), 제네시스 JW(프로젝트명)를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E-GMP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 이상까지 주행할 수 있고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5분 충전만으로 100㎞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전기차의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와 긴 충전 시간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특히 E-GMP는 공용 차체에 세단 및 SUV 등 다양한 보디 형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중화의 필수 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예를 들어, 내연기관의 차들은 세단 플랫폼과 SUV 플랫폼을 따로 적용해야 했으나, 똑같은 E-GMP로 세단이든, 스포츠카든 변형 생산이 가능하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배터리팩을 여러 개 넣으면 대형 세단으로, 배터리팩을 한 개만 넣으면 해치백으로도 만들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마치 네덜란드의 '레고'처럼 조립식 생산을 하는 것.

내년 가장 먼저 출시될 아이오닉5는 준중형급 SUV로, 테슬라 모델3와 정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는 모델3가 402km다. 2021년 모델3는 423km로 늘어났지만 아이오닉5 보다는 짧다.

아이오닉5는 유럽 등에서 사전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현대차 오스트리아 법인은 최근 아이오닉5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내년 1월31일까지 온라인 사전계약 뒤, 내년 6월께 차량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 오스트리아 법인에 따르면 아이오닉5의 최고출력은 313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까지 5.2초의 가속력을 확보했다. 이는 최근 국내 출시된 제네시스 GV70 가솔린 3.5 터보의 5.1초와 맞먹는 폭발적인 성능이다.

또 스탠다드인 58kWh 배터리의 경우 450km 주행할 수 있으며 73kWh 배터리 선택 시 55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미뤄, 기아차 CV와 제네시스 JW 역시 아이오닉5 수준의 제원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기는 아이오닉5는 내년 1~2월, CV와 JW는 내년 2분기로 관측된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23종과 수소전기차 2종을 포함해 44종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 토요타 등과 전기차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대차그룹만의 특화된 경쟁력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내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687만8000여대로 전망했다. 이는 올 한해 판매 예상치인 480만대 보다 약 43% 늘어난 규모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시장이 연평균 21%씩 성장해 2030년 4000만대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도 2030년 신차 판매 중 전기차가 31%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올들어 10월까지 전 세계에 전기차 13만대를 판매해 4위를 기록 중이다. 1위 테슬라, 2위 폭스바겐에 이어 3위 르노닛산미쓰비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위와의 차이는 1만8000대 수준으로, 내년 역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좌측부터 아이오닉6, 아이오닉7,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2020.08.10 peoplekim@newspim.com

 ◆ "전기차 성패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의 척도될 것"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출시는 정의선 회장이 그리는 자율주행차와 로봇, 개인용 비행체(PAV)로 이어질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이라는 게 중론이다.

전기차 성패가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성패로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그룹으로선 사활을 걸고 전기차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도 자동차가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현대차그룹의 먹거리는 단연 자동차다.

정 회장이 구상하는 미래 사업 비중은 자동차 50%, 도심 항공 모빌리티 30%, 로보틱스 20%로, 자동차를 통해 수익을 내 도심 항공과 로봇 등 사업화에 나서겠다는 복안으로 읽힌다.

김필수 한국전기차협회장이자,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그룹의 사업 구조상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에 그룹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내년 전기차는 향후 자율주행차, 재난구조용 특수차, 인공지능 로봇 택시, 무인 항공기 등 현대차그룹이 미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 총 11억 달러 가치의 세계 1위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으로부터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정 회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합의 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Smart Mobility solution)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역량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이 더해져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화, 언택트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전, 치안, 보건 등 공공영역에서도 인류를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계는 현대차그룹이 로봇 기술을 향후 전기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등과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새 사업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적으로 E-GMP에 로봇과 소방차의 소화 기능을 더하면 무인 소방차가 되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와 테슬라 등 신생 기업들이 전기차를 출시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세계 1위 로봇 기술을 통해 차별화한 전기차 경쟁력과 서비스를 어떻게 담아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보행 로봇 '스팟(SPOT)'이 지난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시연되고 있다. 2020.12.18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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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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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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