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경북 영덕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31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김 시민사회수석의 전날 영덕소방서 방문은 최근 화재 현장 등에 맞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공상 피해를 입은 성기준(49) 소방위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민사회수석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살신성인으로 소방 활동에 나서 헌신해온 그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더불어 인원, 장비가 많이 충원되고 있으며 앞으로 소방관으로 군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