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가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노력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방문을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고 3일 발혔다.
황 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은 정부에서 3일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황선봉 예산군수가 첫 공식행보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2021.01.03 shj7017@newspim.com |
군은 지난해 연말 종무식과 예당호 해맞이 행사 취소에 이어 연초 계획된 △시무식 △기자간담회 △2021년 주요업무보고회 △읍면 연두 순방 등 모든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황선봉 군수는 "군에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연말연시 예정된 모든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모임이나 행사, 회식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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