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복지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사업인 '행복은 전기요를 타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선성당, 정암사, 정선신협, 정선라이온스클럽, ㈜백진, 다담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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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행복은 전기요를 타고~' 프로그램.[사진=정선군청] 2021.01.04 onemoregive@newspim.com |
복지관은 9개 읍·면에서 500명을 선정해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복지관에은 올 한해동안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발굴·지원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저소득층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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