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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등 제41대 대한체육회장 후보 총4명, 정책토론회로 첫 맞대결

기사입력 : 2021년01월07일 17:53

최종수정 : 2021년01월08일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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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2시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 제1차 후보자 정책토론회'
유튜브 공식채널 대한체육회TV 통해 온라인 생중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총 4명의 제41대 대한체육회장 후보가 스포츠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대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9일 오후2시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한국체육기자연맹·한국체육학회 공동 주관으로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 제1차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제41대 대한체육회장 후보 총4명이 9일 정책토론회로 첫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엔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이기흥 제40대 대한체육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등 총 4명의 후보자(이상 기호순)가 등록했다.

이종걸 후보는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이자 인권변호사로 5선 중진 의원을 지냈다.

유준상 후보는 2009년부터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지난해부터는 대한요트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기흥 후보는 지난 2001년 대한근대5종 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에 입문, 2016년 10월 초대 통합 대한체육회장(제40대)에 이어 연임에 도전한다.

강신욱 후보는 하키선수, 체육교사, 하키감독, 대학교수를 역임,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가르친 노하우와 행정가로서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체육회 유튜브 공식채널인 대한체육회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들이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유권자들은 체육정책 및 체육계 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회는 지난해 11월30일, 법조계, 체육학계, 스포츠언론계 및 선거분야 전문가 등 관계단체로부터의 추천과 주무부처 협의 및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쳐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를 발족, 총 2170명의 선거인을 확정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지는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감독하에 위탁선거법을 적용받아 진행된다.

선거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 1월18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후보자 소견발표 영상은 선거당일 0시부터 투표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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