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가 애플과의 전기차 생산 협력설에 대해 초기 협의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8일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도 협의를 진행중이나 초기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애플은 현대차를 포함해 전 세계 여러 완성차 회사와 협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내 한 매체는 애플이 현대차와 손잡고 전기차, 일명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과 현대차 협력설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가가 급등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외신은 애플이 2024년까지 자체 개발 배터리를 탑재한 승용차를 생산한다는 내부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좌측부터 아이오닉6, 아이오닉7,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2020.08.10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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